편스토랑 류수영 레시피 원팬 토마토 버터 파스타 만들기

10분 만에 토마토 스파게티 만들기
<편스토랑> 어남 선생 원팬 토마토 파스타 레시피

편스토랑 류수영 레시피 원팬 토마토 버터 파스타 만들기

오늘 정리할 레시피는 편스토랑 류수영의 원팬 토마토 버터 파스타인데요! 오늘, 방금 이 포스팅을 하기 전에 해 먹고 왔는데 너무 맛있게 잘 먹고 와서 이건 꼭 정리해놔야겠다 싶어 포스팅하러 왔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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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1인분)♬

홀토마토 1캔
물 600ml 정도
마늘 2알
버터 20g (크래미 1개 정도 크기)
스파게티면 1인분
간장 1스푼
설탕 1스푼
소금 반 스푼
후추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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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류수영 레시피 원팬 토마토 버터 파스타 만들기

편스토랑 류수영의 원팬 토마토 버터 파스타는 재료도 너무 간단한데요! 간장, 설탕 같은 조미료와 스파게티 면을 빼면 홀토마토 캔, 마늘, 버터가 끝입니다~

 

편스토랑 류수영 레시피 원팬 토마토 버터 파스타 만들기

어남 선생의 토마토 파스타 비법은 바로 홀토마토 통조림인데요! 홀토마토 통조림은 일단 가격이 1~2천원대로 저렴하고, 시중에서 파는 토마토소스보다 토마토가 훨씬 많이 들어가 있다는 게 장점이라고 합니다~
토마토소스로 사용할 수 있는 종류는 토마토 페이스트도 있고, 다이스로 된 것도 있지만, 파스타용으로는 홀토마토가 좋다고 하는데요~
토마토가 덩어리로 들어있으니 일단 보기도 맛있어 보이고, 먹기에도 식감이 살아있어 좋고, 저렴한 가격에 레스토랑 비주얼 내기에 딱 좋다고 해요.

거기다 토마토홀은 건강에도 좋은데요~ 홀토마토 캔에는 라이코펜이 많은 완숙 토마토를 사용하기 때문에 노화 방지, 면역력 강화, 혈전 예방 등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류수영 토마토 버터 파스타는 '원팬'으로 한다는 것이 가장 특별한데요! 팬은 냄비도 괜찮고, 프라이팬도 괜찮지만, 화력이 약할 경우는 냄비에 했을 때 물이 잘 안 졸아들 수 도 있기 때문에 이럴 경우에는 프라이팬으로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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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원팬 토마토 버터 파스타 만들기 레시피

편스토랑 류수영 레시피 원팬 토마토 버터 파스타 만들기

먼저 팬을 강불로 살짝 달군 다음 홀토마토 1캔을 넣고 물을 넣는데요~ 물은 사용한 토마토 캔을 그대로 사용해서, 토마토 캔 1개 반이 조금 안될 정도로 넣습니다. 이렇게 넣으면 대략 600ml 정도 들어간다고 해요.

 

편스토랑 류수영 레시피 원팬 토마토 버터 파스타 만들기

팬에서 토마토를 적당히 먹기 좋게 잘라준다음, 간장 1스푼을 넣어서 감칠맛을 주고, 소금 반 스푼, 설탕 1스푼 가득 넣어줍니다.
생각보다 설탕이 꽤 들어가는 편인데, 설탕을 안 넣으면 시큼한 맛만 나서 어느 정도 넣어주는 게 좋다고 해요. 실제로 요리할 때 설탕을 조금 줄여봤더니 시큼한 맛이 확 튀었었는데, 설탕을 다시 정량대로 넣으니까 시큼한 맛이 달콤한 맛과 어우러지면서 다른 맛들과도 균형이 맞아지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여기서 간장 1스푼이 신의 한 수인 것 같았는데요! 간장 넣기 전에는 그냥 그랬는데, 간장을 넣으니까 역시나 한국인 입맛에 익숙한 맛이 나면서 맛이 확 달라지더라구요~

 

편스토랑 류수영 레시피 원팬 토마토 버터 파스타 만들기

그다음 물이 끓으면 면을 넣는데요! 면 1인분을 백 원짜리 동전 크기만큼 넣습니다. 토마토 캔 1개로는 1인분이 딱 맞기 때문에, 면을 추가하려면 토마토소스를 늘려야 한다고 합니다.

면을 넣은 다음 버터를 20g 넣는데요. 버터를 넣으면 맛이 훨씬 부드러워진다고 해요. 버터는 크래미 1개 크기로 넣으면 20g 정도 된다고 합니다. 버터는 자연스럽게 녹을 수 있게 면 가운데에 올려둡니다.

 

 

면이 밖으로 나와 있으면 안으로 잘 넣어준 뒤 강불로 10분 정도 끓여주는데요~ 파스타는 브랜드마다 익는 시간이 다르긴 하지만, 대략 10분 정도 끓여주면 한국인이 선호하는 찰진 식감이 된다고 합니다.
8분 정도 끓이면 유럽에서 인기 있는 단단하고 오독오독한 식감으로 먹을 수 있고, 12분까지 익히면 속까지 잘 익어서 부드럽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편스토랑 류수영 레시피 원팬 토마토 버터 파스타 만들기

강불에서 계속 끓이기 때문에 중간중간 잘 휘저어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셰프들이 하듯이 중간중간 팬을 흔들어주면 좋다고 합니다. 그러면 기름과 면에서 나오는 전분과 물이 유화되어서 소스화 된다고 해요.

 

편스토랑 류수영 레시피 원팬 토마토 버터 파스타 만들기

10분 정도 끓인 후에 너무 졸아있다 싶으면 물을 더 부어주면 되는데요~ 그렇지 않고 어느 정도 익었으면 불을 끄고 마늘을 갈아 넣습니다.
마늘은 마지막에 넣는 게 좋다고 하는데요! 처음에 넣으면 국물이 묵직해지지만, 마지막에 넣으면 마늘 향과 맛이 살아 있어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후추를 넣고 다시 불을 켠 다음 마늘을 살짝 익히기 위해 약불에서 잘 섞어줍니다. 그리고 플레이팅 하면 끝! 토마토 파스타 완성입니다~

 

편스토랑 류수영 레시피 원팬 토마토 버터 파스타 만들기

간단하게 만들었는데도 비주얼은 레스토랑 비주얼이죠~ 들어간 재료도 얼마 없고, 원팬으로 만들었는데도 비주얼은 물론이고 맛도 제대로입니다.
얼마 전에 완숙토마토 한 박스를 구매했는데요~ 이번에 어남 선생님 레시피 따라 하면서 그대로 해봤더니 진짜 고급지게 맛있더라구요~~

 

편스토랑 류수영 레시피 원팬 토마토 버터 파스타 만들기

집에서 시중에 파는 소스로 만들었을 때는 덩어리도 이렇게 크지 않고, 고급져 보이지도 않아서 그냥 그랬었는데, 실제 토마토가 들어가니까 비주얼부터 시작해서 맛까지 확 달라져서 대만족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토마토 스파게티 만들 때 토마토소스보다는 토마토 캔을 사거나 완숙 토마토를 사려구요 ㅎㅎ
면도 따로 삶을 필요 없이 원팬으로 하니까 설거지도 훨씬 간단해지고, 만드는 방법도 라면처럼 간단해서, 만드는 사람이나 먹는 사람이나 치우는 사람이나 다들 너무나도 만족하면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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