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진한 초코 케이크> 솔직한 후기
얼마 전에 뚜레쥬르 '클라우드 스트로베리 치즈케이크' 기프티콘을 선물 받았는데요! 아쉽게도 저희 동네 매장에는 없어서 케익 가격 24,000원만큼 케익과 빵 합쳐서 교환했습니다.
케익은 '진한 초코 케이크'로 골라봤는데요!
그냥 뭐 초코 케익이겠거니 하고 별 기대 안 했는데 대반전ㅋㅋ 완전 맛있더라구요! 특히 초코 케익이라고 해서 달달하기만 하지 않고 중간중간 약간씩 쌉싸름한 게 고급지기도 하고 좋았습니다.
크기는 두 손으로 가릴 정도로
높이가 그리 높지 않았어요.
마카롱도 앙증맞게 올라가 있구여.
잘라봤습니다!
안에도 초코초코 한 게 진해 보이죠?
약간 부드러운 브라우니 느낌이랄까요? 시트가 촉촉과 조금 꾸덕 사이여서 특히 좋았어요. 그리고 크림 ㅜㅜ 크림이 정말 너무 맛있더라구요!! 진~~ 하고 달달 구리 한 것이~~
초콜릿 맛은 진한데 입맛 잃을 정도로 달지는 않아서 말리는 사람 없으면 한판 다 해치울 듯한 케익이었습니다! 왜 이름이 '진한 초코 케이크'인지 알겠더라구요!
칼로리는 1/9 조각에 185칼로리! 가격은 22,000원이었습니다. 케이크는 대부분 파리바게트에서 샀었는데 오랜만에 뚜레쥬르에서 괜춘한 거 골랐다 싶었습니다! 주변에 초코 덕후분들 계시면 생일 케이크로 '진한 초코 케이크' 완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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