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클래식 롤케이크 내돈내산 솔직 후기
뚜레쥬르 롤케익을 먹어봤습니다~~
뚜레쥬르에서 롤케이크는 처음 먹어보는데요!
클래식, 딸기잼, 녹차, 블루베리 맛 중에서 고민하다 일단 클래식으로 골라봤습니다~
일단 크기가 생각보다 작지 않아서 좋았어요!
3~4명이서 먹기 좋을 것 같더라구요.
이제 봉지 포장을 벗기고 비닐도 벗기면 되는데
너무 벗겨버렸어요..
친구랑 머리 맞대고 사이좋게 비닐 뜯어먹었답니다 ㅎㅎ
같이 들어있던 빵칼로 열심히 자르고 나니까
롤케이크는 일반 칼로 자르는 게 더 이쁘다는 게 생각나더라구요.
이런 건 왜 꼭 하고 나서 생각나는지ㅜㅜㅋㅋ
생크림이 포장 사진처럼 듬뿍 들어간 건 아닌데요~
오히려 그래서 다행이라 생각할 정도로 생크림이 진~~ 합니다.
고농축(?)이랄까요? 많이 들어가 있지는 않은데 조금만 먹어도 입에 맛이 착 배서 한참을 가더라구요.
생크림 치고는 강렬한 맛이었어요! 진한 생크림 좋아하시는 분은 좋아하실 듯합니다.
시트는 살살 녹아요ㅜㅜ 촉촉~ 하고 맛있었어요!
건포도도 들어가 있는데요. 건포도 맛이 난다기보다는 꾸덕하고 쫀득한 젤리 먹는 기분이었어요~
나중에 냉장고 넣어놨다가 또 먹었는데 생크림도 꾸덕꾸덕해지고 전보다 훨씬 맛있더라구요!
총 495g에 1,733칼로리이고, 100g당 350칼로리라고 하는데요.
딱 반 자르면 866칼로리 정도네요.
그래도 맛있게 먹었으니 0 칼로.. 칼로리겠죠.. 네ㅜㅜ
가격은 12,000원이었구요!
다음에는 다른 맛으로 또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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