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초밥 뷔페 쿠우쿠우 구월점 솔직한 후기
쿠우쿠우 인천 구월점에 다녀왔습니다
금요일에 가서 5시쯤 도착했는데 한산하더라구요~
대기시간 길다는 얘길 들어서
주말은 아니어도 살짝 걱정했는데
다행히 바로 들어갔어요
가격표를 보니 10분만 더 일찍 올 걸 하는 아쉬움이..
5시 기준으로 평일 점심/저녁 나눠지는데
아쉽게도 10분에 도착한지라 평일 저녁 타임 되겠습니다
들어가 보니 넓긴 정말 넓더라구요
테이블을 옹기종기 세팅해놔서 앉을자리도 많고
칸막이로 나눠진데도 있었어요
1시간 30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안내받고
창가 쪽 가서 앉았습니다
뷰를 기대한 건 아니지만
신도시 외곽 같은 느낌이라 뭐 황량하고 그렇습니다
스시롤 뷔페답게 초밥, 롤이 대부분이고
회는 참치, 한치, 문어, 연어 정도 있었습니다
스파게티 한 종류랑 크림새우,
깐풍기, 꿔바로우, 유산슬이랑 불고기가 쭉 있구요
그밖에 맵닭, 훈제 마늘삼겹살 같은 것도 좀 있었어요
샐러드랑 튀김, 과자 종류가 다른 거에 비해 많더라구요
나머지는 종류별로 대표적인 것들로 있구요
과일, 케이크 같은 디저트 종류인데요.
구색 맞추려 갖다 놓은 느낌이랄까요.... 그다지 손이 안 가더라구요.
초록비끄무리한 초밥 이름이 기억 안 나는데 아무튼 엄마는 이상하게 생겨서 싫다는 거 저는 계속 호로록~ 스시롤 뷔페답게 롤 종류가 많았는데 개인적으로 롤보다는 회랑 초밥을 좋아해서 거의 그런 위주로 먹었던 것 같아요.
음식들은 평범하고 무난했어요~ 잘 먹었습니다. 특히 롤 종류가 다양해서 볼 게 많더라구요. 깔끔하고 무난한 분위기라 편하게 있다 왔지만 다음번에는 글쎄요..... 또 가지는 않을 것 같아요ㅜㅜ 그리고 주차할 때부터 느낀 거지만 건물 시설이 그리 쾌적하진 않았어요~ 엘리베이터도 한 대 밖에 없는 것 같던데 조금 더 있었으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지금까지 인천 쿠우쿠우 구월점 솔직한 후기였습니다.
다음에 다른 후기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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