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관심있는 남자에게 하는 행동·신호·증거 7가지

여자가 남자에게 관심 있을 때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신호·증거 7가지

출처: 언스플래쉬

1. 자꾸만 부딪히는 발

출처: 언스플래쉬

테이블에서 서로 마주 보고 앉아있는 상황. 만약 여기서 발을 가만히 두고 있는 남자에게 자꾸만 여자의 발이 부딪혀 온다면 여자가 남자에게 호감이 있다는 증거일 수 있습니다. 이는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가 여자에게 관심이 있을 때에도 동일하게 나타나는 호감 신호인데요.

책 <FBI 관찰의 기술>에 의하면 사람은 마음에 드는 상대가 있을 때 무의식적으로 발을 움직여서 상대에게 닿으려고 합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테이블 아래로 발을 뻗어 상대를 쓸어내리며 유혹하는 장면들이 종종 나오는 것도 그런 맥락에서 볼 수 있는데요.
발이 뭔가에 닿았을 때 그 자극이 뇌로 전달되는데, 이 자극이 전달되는 부위가 바로 생식기를 통해서 자극이 전달되는 부위와 매우 가깝다고 합니다.

2. 하트시그널 그 법칙, '경동맥 법칙'

tv 프로그램 '하트 시그널'을 통해 유명해진 호감 신호들이 있죠. 바로, 배꼽이 가리키는 쪽에 호감이 있다는 '배꼽의 법칙'과 관심 있는 상대를 따라서 행동한다는 '미러링', 그리고 여자가 관심이 있는 남자 앞에서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목을 쓰다듬거나 드러낸다는 '경동맥 법칙'이 그것입니다.

배꼽의 법칙과 미러링은 남녀 모두 해당하는 바디랭귀지이지만, 경동맥 법칙은 주로 여자에게서 나타나는 호감 신호인데요.
여자는 좋아하는 남자 앞에서 자신의 연약한 부위를 노출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목 양쪽에 있는 경동맥은 가장 연약하면서도 공격을 받으면 가장 취약한 신체 부위인데요. 남자 앞에서 이런 중요한 부분을 그대로 노출시킨다는 것은 그만큼 남자에게 호감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경동맥 법칙에서 더 나아간 호감의 증거로 '목을 드러내면서 어깨를 으쓱하는 행동'이 있는데요. 만약 여자가 한쪽 어깨를 들어 올리면서, 들어 올린 어깨 쪽으로 머리를 기울이며 목을 드러낸다면 남자에게 더 높은 확률로 관심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책 <FBI 관찰의 기술>에 의하면 이런 행동을 천천히, 거기다 시선까지 맞추고 한다면 여자가 남자를 좋아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손목&겨드랑이 노출

경동맥 법칙과 비슷한 바디랭귀지로 손목 아랫부분을 노출하는 행동이 있는데요. 대표적인 행동으로 손바닥을 바깥쪽으로 향한 상태에서 머리카락을 만지는 것이 있습니다.
이는 여성이 편안함을 느낄 때 나오는 행동인데요. 현재의 상태가 만족스럽고, 자신감이 있을 때도 마찬가지로 손목을 바깥으로 향한채 머리카락을 만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손목과 마찬가지로 겨드랑이를 노출하는 것 또한 여성이 편안함을 느낄 때 나타나는 행동인데요. 책 <FBI 관찰의 기술>에 의하면 겨드랑이는 특히 여자가 누군가에게 관심을 끌고, 자신의 관심 또한 드러내기 위해 노출하는 부위입니다.
여자가 만약 뒤통수를 긁으면서, 아니면 머리를 뒤로 젖히는 등의 행동을 하며 겨드랑이를 드러낸다면, 겨드랑이가 향한 곳에 여자가 호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4. 머리카락 만지기

출처: 언스플래쉬

책 <FBI 관찰의 기술>에 의하면 여자는 관심이 있는 남자 앞에서 머리카락을 뒤로 홱 젖히거나, 만지거나, 잡아당기는 것으로 호감가는 남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노력합니다.
머리카락을 젖히거나 만지는 것은 시선을 고정시키는 강력한 행동 중 하나인데요. 이러한 행동은 반대편 방에 있는 사람까지도 시선을 고정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5. 골반을 옆으로 빼는 자세

출처: 언스플래쉬

흔히 짝발을 짚는다고 하죠. '골반을 옆으로 빼는 자세'는 짝발을 불량스럽게가 아니라 '예쁘게' 짚었을 때 나오는 자세인데요. 한쪽 다리에 무게중심을 두고, 다른쪽 다리를 살짝 구부린 자세, 즉 '다비드상'같은 자세는 몸의 라인을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합니다.
이 자세는 엉덩이와 골반 라인이 두드러지기 때문에 주변의 관심을 끌기 좋은데요. 만약 여자가 남자 앞에서 이런 자세를 취한다면 남자의 관심을 끌기 위한 표현일 수 있습니다.

6. 경청하기

남자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 또한 여자의 호감 신호 중 하나입니다. 여자가 남자에게 관심이 있다면 남자가 하는 말을 잘 들어주는 것으로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노력할 수 있는데요.
다만 여자가 원래 말을 잘 들어주는 성격일 수도 있으니, 이 행동은 다른 바디랭귀지들과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7. 신발 발등에 걸치기

책 <FBI 관찰의 기술>에 의하면 여자가 자신의 신발을 발등에 걸치고 발뒤꿈치를 노출한 채 신발을 까딱거리며 흔드는 행동은 마음이 편안한 상태일 때 나타나는 행동인데요.
만약 여기서 마음이 불편해지거나,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아 지면 바로 신발을 고쳐 신는 행동이 이어진다고 합니다.
다만 이 행동은 그저 편하기만 한 사이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니, 남자에게 이성적으로 관심이 있다는 표현인지는 여러 바디랭귀지와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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