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전, 긴급 상황 대비 유익한 꿀팁
1. 여행경보단계 확인하기
해외여행을 가기 전에 여행을 갈 곳이 안전한 곳인지, 혹시 여행금지 국가나 해외여행 자제 지역은 아닌지 확인하는 게 우선이겠죠~
아래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에서 여행금지 국가, 여행경보단계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어플 다운로드하기
▶ 실시간 안전문자
해외안전여행 앱을 다운로드하고, 앱 안에 있는 동행서비스에 가입하셔서 해외여행을 가는 시기, 국가 등을 입력해놓으면 외교부에서 보내는 안전문자를 푸시 알림을 통해 실시간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통신사의 로밍 가입이 되어있지 않거나, 현지에서 현지의 유심칩을 쓴다거나, 외국 핸드폰을 사용하거나, 핸드폰을 쓰지 않고 인터넷만 쓴다고 해도 안전정보가 발송된다고 해요.
▶ 긴급 위치 전송 서비스
해외에서 급하게 자신의 위치를 지인들에게 보내야 할 때 어플에서 긴급위치 전송 서비스 버튼을 누르시면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가족이나 지인에게 위치가 전송된다고 합니다.
3. 영사 콜센터 통역 서비스 단축번호 저장해두기
사고가 나서 병원에 갔을 때, 경찰서에 가게 됐을 때, 소매치기 같은 범죄를 당했을 때 등등 긴박한 상황에서 언어가 통하지 않을 때 외교부 영사 콜센터의 통역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가번호 82, 지역번호 2, 3210-0404
영사 콜센터는 24시간 365일 통화할 수 있습니다. 여행가시기 전에 단축번호 1번으로 저장해 두시는 것 추천합니다~
4. 여권 사진 찍어두거나 사본 준비해두기
여권분실도 해외여행할 때 자주 일어나는 일인데요. 미리 여권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찍어두거나, 사본을 준비해둔다면 여권 재발급이나 분실 신고 때 훨씬 편하게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해외안전여행 어플을 다운로드하셨다면, 여권을 분실해서 그쪽 나라에서의 우리 대사관으로 가야 할 때 우리 대사관의 위치, 우리 총영사관의 위치를 자동으로 안내해주는 서비스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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